[더팩트ㅣ고양=양규원 기자] 4일 오후 1시 4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의 한 잡화판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2개동이 전소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38대와 소방인력 8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2시 34분 초기 진화가 이뤄짐에 따라 대응 1단계는 해제됐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대피도 완전히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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