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내일의 한 표, 미래를 바꿉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2일 시청사에서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수원시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내일의 한 표가 미래를 바꾼다"면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선택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며 "지금 우리가 나서야 내일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기하는 한 표가 아니라 지켜내는 한 표가 필요한 때"라며 "우리의 내일, 보통의 하루를 투표로 함께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포털사이트에서 '내 투표소 찾기'를 검색해 접속한 뒤 이름, 생년월일, 주소 입력하면 투표소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그동안 현수막을 곳곳에 게시하고 쇼츠(짧은 영상)를 제작해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등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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