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정부=양규원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이하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일 오후 1시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2일 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로, 경연에는 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5개 팀 등 총 15개 팀이 참여하며 소방동요 또는 자유곡(장르 불문)을 합창 형식으로 발표한다.
대회는 유튜브 '경기도 소셜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시상은 경기도지사 상으로, 유치부 10점, 초등부 5점, 지도교사 6점 등 총 21점이 수여된다. 심사는 가창력(40점), 작품완성도(30점), 창의성(30점) 등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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