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9월까지 4차례 하는 ‘2025년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를 2일 시작했다.
남부, 동부, 북부, 서부 등 4개 권역별로 1차례씩, 차수별로 55명씩 모두 220명의 경기지역 청소년이 참가한다.
남부권이 이날부터 5일, 동부권 17~20일, 북부권 9월2~5일, 서부권 9월22~25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다.
참가 청소년은 독도박물관과 통구미해변, 저동항 해안산책로 등 주요 거점을 탐방한다.
또 독도에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 수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캠프 기간 독도 수호 역사·인물의 전문가 강의, 팀별 독도 알리기 홍보 콘텐츠 제작, 독도수비대를 위한 응원 키트 전달 등의 프로그램도 한다.
서동환 도 청소년과장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들이 독도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우리 영토의 주권 의식을 갖는 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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