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실시한 '2025 취업 마스터 캠프ː 자기소개서부터 면접까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남서울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27명이 참가했으며 채용 트렌드의 빠른 변화에 대비해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무 및 기업 분석 워크숍 △직무 경험 정리 및 브랜딩 전략 수립 △입사지원서 작성 실습 △현직자 초청 특강 및 멘토링 △자기소개서 1대 1 맞춤 컨설팅 △실전 모의 면접 등으로 참여 학생들이 채용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와 기업 분석부터 서류 작성, 면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실전 모의 면접은 참가자의 면접 장면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전문 컨설턴트가 이를 기반으로 피드백을 제공해 개인별 강점과 약점을 구체적으로 진단했다.
양정빈 남서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재학생과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사회 진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