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강기윤 사장이 인천광역시 옹진군 소재 영흥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중심 경영 내재화와 직원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강 사장은 지난 15일 강릉소재 발전소 현장을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
이날 강 사장은 경영방침인 '창의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불합리하고 불필요한 요소들은 과감히 변화시킬 것"을 주문했다. 또 수익성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실행 방안도 논의했다.
이어 발전소내 재난안전 상황실을 찾아 "글로벌 기업화의 시작은 안전한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안전의식 강화를 강조했다.
재난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계될 AI기반 CCTV 영상분석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단순 감시기능을 넘어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 개선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강기윤 사장은 발전소 현장의 설비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하절기 피크 기간 차질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겠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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