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2025 기후도민 UP, 기후행동 ON' 행사에서 친환경 도자쓰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다음 달 5일 세계환경의 날을 앞두고 30~31일 고양 일산 라페스타에서 기후 행사를 열 예정이다. 도자재단도 이 일정과 주제에 맞춰 '기후행동 ON, 도자쓰기 ON' 캠페인을 벌인다.
도자재단은 행사 부스에서 △도자기 조각을 활용한 업사이클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 △머그컵과 다육이 도자기 화분 채색 체험 △가족이 함께하는 물레 체험 △도자기 컵, 도자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을 한다.
도자재단은 현장 체험 사진과 함께 '도자쓰기' 기후행동을 약속하는 글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선착순 50명에게 친환경 도자기 머그컵을 증정한다.
최문환 도자재단 대표는 "도자기를 만들고 활용하는 경험으로 도자문화의 가치를 공감하고 이를 일상 속 기후행동으로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게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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