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28일 공단 내 부부사원들을 초청해 ‘노·사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부부사원들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단이 추진하는 테마형 노·사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부부사원들은 "공단이 직원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해주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조직의 일원으로서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태 이사장은 "공단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시는 모든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성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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