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의왕=김동선 기자] 경기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체계 등 5개 항목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 각 기관을 민원서비스 수준에 따라 가~마 등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다.

의왕시는 평가 군의 평균 점수 84.48점보다 10.49점 높은 94.97점을 획득해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 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행정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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