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청년활동포인트제’의 연 한도를 기존 12만에서 15만 포인트로, 월별 지급 상한은 폐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활동포인트는 19~39세 청년이 시 지정 축제와 행사 등에 참여하고, 관광지 탐방, 시정·청년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하면 받을 수 있다. 이 포인트는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게 포인트 한도를 확대했으며, 활동 적립 포인트도 인상했다.
축제·관광지 방문 등 탐방 활동은 기존 1000포인트에서 2000포인트, 시정과 청년지원센터 홍보 활동은 기존 500포인트에서 1000포인트로 올렸다.
시는 시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이 같이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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