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제5회 지역 상생의 날'을 맞아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로부터 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 상생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이날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서구 관내 저소득층 이웃과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대전서부새마을금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지역사회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성금 기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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