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경기 광주시청에 근무하는 여성 팀장이 경기 지역 보디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2위에 올랐다.
광주시는 박근혜 언론홍보팀장이 지난 25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열린 '2025 제60회 Mr.&Ms. 경기선발대회'에서 이런 성과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파주시보디빌딩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보디빌딩·피트니스 엘리트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는데, 박 팀장은 첫 출전임에도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박 팀장은 광주시 그린핏코리아팀 소속으로 대회를 앞두고 매일 4시간씩 강도 높은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팀장은 "첫 보디피트니스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2026년 광주시에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대표 선수 선발을 목표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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