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도시계획도로 준공


5월 중 개통 예정…주민 교통편의 증진 기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 368-8번지 일원 도로 항공 사진./계룡시

[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엄사면 향한리 368-8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이 5월 중 준공 검사를 마치고 정식 개통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교량 1개소 포함 총 연장 246m, 폭 15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도로 개통시 교통 흐름 개선과 함께 향한리 주민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설로 향한리에서 파라디아 아파트 일원까지 순환도로망 체계 구축은 물론 단절된 보행자 인도 연결 등 접근성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가 예정대로 개통돼 시민 교통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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