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재활용 선별장 체험…환경 개선 의지 다져


군수·환경관리과장 등 8명 동참…개선사항 청취 후 군민 홍보 계획

김성 장흥군수와 환경관리과장 등 8명의 공직자들이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쓰레기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장흥군

[더팩트ㅣ장흥=김동언 기자] 전남 장흥군은 김성 군수가 21일 재활용 선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쓰레기 선별작업을 체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별 작업은 김성 군수와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 윤승탁 환경관리과장, 김소향 총무과장 등 업무 관련자 총 8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재활용 선별장 체험은 쓰레기 선별작업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작업자들이 전하는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기 위해 실시됐다.

김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쓰레기 배출과 관련한 개선 사항에 대해 전해 듣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 필요한 조치를 군민에게 홍보하고 개선하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체험을 통해 쓰레기 분리 배출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환경 개선을 위해 군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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