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6·3 대선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하세요"


광명시, 출근길 시민들에 '투표 참여' 독려
릴레이 캠페인으로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과 시청 직원, 시민들이 21일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6·3 대선 투표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민, 직원들과 함께 21일 오전 광명사거리에서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치며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투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모여 나라의 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강력한 권리"라며 "광명시민 모두가 주권자로서 당당하게 권리를 행사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청 직원들이 6·3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광명시

이어 점심시간에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직원들과 캠페인을 펼치며 투표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켰다.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광명시의 투표 참여 캠페인은 시민과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시는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시민들의 유동이 많은 시청 잔디광장,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안양천 산책로에 투표 참여 조형물을 설치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광명시 투표율은 80.3%로 전국 평균 77.08%보다 약 3%p 높았으며,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71.88%를 기록해 전국 평균 66.97%보다 약 5%p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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