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충남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서 장려상 수상


도유재산 매각 대금 귀속금 비율 27.5%로 상향

19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충남도 2025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연찬회에서 서산시가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5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우수기관)을 수상했다. 1000만 원의 포상금도 받았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충남도 '2025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연찬회'에서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유재산 위임·관리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정수입 증대 △대부비율 및 징수율 △무단 점유 조치 등 12개 분야를 평가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공유재산 대장 관리 도입 등 도유재산 관리 체계를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따라 시는 시군별 20~30%로 차등 적용되는 '도유재산 매각 대금 귀속금 비율'도 27.5%로 상향된다.

이경수 서산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공유재산 현황 조사와 심층 분석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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