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청소년 선도 유공자 29명 표창패 수여


청소년의 달 맞아 청소년 곁 지켜온 유공자 선정

19일 충남교육청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청소년 선도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에서 청소년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청소년 선도 유공자 29명을 선정·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청소년 보호와 인성 함양,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지도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도 △위기 청소년 상담과 선도 활동 △유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건네온 자들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우리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분들이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아이들이 존중받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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