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조수현 기자] 경기 광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평생학습관과 검천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180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시내 주소를 둔 직장에 재직 중인 시민이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23일부터 12주간 진행된다.
평생학습관은 자격 취득,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73개 과정(934명)을,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26개 과정(866명)을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은 남성 수강생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 △그 남자의 스케치북(어반스케치) △운동하는 남자(요가&스트레칭) △정리 수납 기초 △빵 굽는 남자 △커피 내리는 남자 등 5개 강좌를 새롭게 선보인다.
검천 평생학습센터는 평일 드럼반과 주말 목공, 제과제빵 등 가족·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정규 강좌를 병행한다.
수강하려면 광주시 평생학습관 ‘어흥’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어흥’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배우는 즐거움 속에서 삶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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