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신중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노후준비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애 후반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핵심 영역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특히, 수강생이 직접 노후준비 진단지를 작성해 본인의 준비 수준을 점검한 후 전문가의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차에 걸쳐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미리 준비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신중년의 노후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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