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6월 대선 앞두고 유권자 투표 참여 전방위 홍보


현수막·전광판 등 활용한 홍보…어르신·장애인 위한 이동 지원도 병행

김순호 구례군수가 제 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구례군

[더팩트ㅣ구례=김동언 기자] 전남 구례군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구례군은 14일부터 6월 3일까지를 선거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수막(36개소), 배너(39개소), LED 전광판(11개소), BIS 전광판(13개소) 등을 활용해 관내 기관 및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서 투표 참여 독려 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므로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모든 주민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꿔 나가는 데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구례군은 사전투표소 8개소를 운영하며 본투표일에는 14개소에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과 장애인 유권자들을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투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de32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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