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수원시는 9개 공공기관 직원 35명을 통합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관별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5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7명 △수원도시재단 5명 △수원문화재단 3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컨벤션센터 1명 △수원FC 1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명이다.

응시 원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1인이 1개 기관에 1개 분야에만 지원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14일 필기시험을 거쳐 온라인 적성검사와 기관별 서류·면접 전형을 진행한 뒤 7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10월쯤에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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