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다음 달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설명회 사전접수를 한다. 접수한 기업 가운데 주요 150여 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 기업들에 화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 분양 홍보와 개별 상담을 한다.
첨단산업을 주제로 한 포럼도 연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관계자가 산업 동향과 비전을 공유한다.
시는 지난해 설명회에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약 1조1000억 원 규모 투자의향을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설명회는 첨단산업 포럼과 기업 투자사례 발표 등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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