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오는 17일과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주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재사용과 재활용에 대한 이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건전지 분리배출함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4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플랫폼 '광명e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일자별로 10가족(총 20가족)을 선발해 15일 발표한다.
노진남 광명시 탄소중립과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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