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45세~65세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에 고용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1일 이후 신중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중견기업에 신중년 근로자 1명당 36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3억4700만 원을 들여 95명을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중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중소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연결하는 지원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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