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서울 코엑스서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개최

2025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에서 선보일 무채색공간의 머그컵./한국도자재단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최신 도자기 경향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은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 ‘더 메종’ 전시회에서 ‘2025 경기도자페어 특별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은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5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의 사전 행사다.

6월 26~29일 벡스코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까지 두 차례 진행된다.

특별관에서는 고자까, 그루, 김현주, 무채색공간 등 도내 도예 업체 20곳이 참여해 그릇부터 찻잔, 디저트 접시, 화병, 인테리어 오브제 등 최신 유행의 도자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도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소개하고, 도예인들의 창작 활동과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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