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임산부들이 더욱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이마중' 임산부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시흥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23일까지 은계행복건강센터(은계2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시흥시 교육 포털 '시흥교육캠퍼스 쏙'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은 △임신부 요가(6월 2일, 9일, 16일, 23일) △신생아 돌보기(6월 4일) △건강한 출산을 위한 분만법(6월 11일) △행복한 모유수유(6월 18일)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출산 전후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다룬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출산과 육아가 두려움보다 기대와 설렘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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