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군포=이승호 기자] 경기 군포시는 이달 31일까지 '2025년 지역 활력 찾기 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활력 증진 아이디어를 찾는 공모전으로, 공모 분야는 △사람들이 이사 오고 싶은 군포 △좋은 일자리가 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놀러 오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 △기타 군포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시민과 시 소속 공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실무심사와 시민행복위원회 참여 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작을 결정한다.
시는 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살아가는 활기찬 군포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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