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연꽃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연·새·물)멍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연꽃테마파크 내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접이식 의자를 대여해 주는 것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공원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상의 피로를 덜 수 있는 힐링형 체험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의자 대여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주말·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물멍 힐링 체험은 자연과 함께하는 조용한 쉼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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