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외국어 위탁교육 전문기업인 글로벌교육원 장재갑 대표가 한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본관2층 총장접견실에서 장재갑 대표는 한남대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글로벌교육원은 전국 40여 개 대학에서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외국어 위탁교육 전문기업으로 거꾸로 학습법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외국어 관련 전문업체다.
장 대표는 "내년 70주년을 맞는 한남대학교가 더 높이 도약하고 대전·충청 1등 사립대학의 명성답게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외국어 전문 위탁교육 업체로 손꼽히는 글로벌교육원이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의 발전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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