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근로자의 날 전 직원 특별휴가 1일 부여


민원 처리 문제없도록 필수근무·산불예방 등 비상근무자 배치

금산군청.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이정석 기자] 충남 금산군은 산불예방활동·각종 봄철 행사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고려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휴가 1일을 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 휴가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사용을 권장하되 근로자의 날 쉬지 못하는 직원들도 5월 중 쉬게 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의 날에는 주민들이 민원 처리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필수근무, 산불예방 등을 위한 비상근무자를 배치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 상반기 군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이번 특별휴가를 부여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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