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지속협, 공동주택 종이팩 분리배출 시민토론회 개최


29일 오전 10시 30분, 능곡어울림센터 다목적실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 시민 토론회 안내문 /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29일 오전 10시 30분 능곡어울림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주최하고, 시흥시지속협·댓골마을학교·경기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의 시범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 및 확산 방안 등 공동주택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종이팩 분리배출 확대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목표(SH_SDGs) 중 △공동체 성장을 위한 포용도시(목표 11) △적정하게 생산하고 적정하게 소비하는 지역순환 사회(목표 12) △기후위기 대응 및 기후정의 실현(목표13)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민·관·산·학·연 협력 구축(목표17)과 직접적으로 연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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