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이승호 기자] 경기 화성시는 28일 '2025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으로 홍욱씨의 'UNIVERSAL SUPPORTER 7'을 선정해 시상했다.
화성시는 'Street-White 화성 만들기' 주제의 공모전에 전국에서 모두 115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시는 전문가 심사와 작품 검증, 수상작 활용 동의 절차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홍 씨의 대상작은 공공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와 함께 △금상 DAGACHI(김진환) △은상 신호를 듣는 사람들을 위해(한사랑) △동상 어반휀싱(문상민)·화성원(장우진)·상생의 섬(장현숙팀)·Safety Line(KCC컬러디자인센터팀)·Station Enable Point(Enable Point팀) 등을 선정했다.
시는 수상작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를 토대로 우리 시의 공공디자인과 가로 환경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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