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시립도서관은 내달 13일 오후 7시 송악도서관에서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인기 작가 백영옥 씨가 '삶을 쥐고 놓는 연습하기'란 주제로 시민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백영옥 작가는 '힘과 쉼',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등 다수 베스트셀러를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또 재즈 피아니스트 이석원의 감미로운 연주 공연과 함께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당진시 온라인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명용 당진시립도서관장은 "책과 음악,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잔잔한 위로를 받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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