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단독주택, 준주거, 숙박시설용지 등 총 13필지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공급면적은 8447.3㎡, 금액은 약 379억 원이다.
필지별 공급예정가격은 △단독주택용지 3.3㎡당 1018만~1277만 원 △준주거용지 3.3㎡당 1525만~1541만 원 △숙박시설용지 3.3㎡당 1726만 원이다.
단독주택 및 준주거용지는 2년 유이자 분할납부, 숙박시설용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다.
공급방법은 단독주택(주거)용지는 추첨, 단독주택(점포)·준주거·숙박시설용지는 경쟁입찰 방식이다.
공급 토지는 모두 경강선 경기광주역 반경 700m 안에 위치해 있다.
인근 아파트단지 2000여 세대와도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고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지구 남쪽에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2단계)이 예정돼 있는 상태다.
접수 등은 G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추첨 방식으로 공급하는 필지는 다음달 8일 접수해 같은 달 12~13일 계약이 이뤄진다.
경쟁입찰방식의 필지는 같은 달 13일 낙찰자가 결정돼 3일 뒤인 15일부터 이틀간 계약 절차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GH 누리집이나 토지청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GH 전략판매처로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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