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직원 13명 우선 임용장 수여


7월 공단 출범 앞서 공단 체계 다지는 역할 수행

오는 7월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출범을 앞두고 공단의 쳬계를 다지는 역할을 할 공단 본부 직원 13명이 23일 우선 임용장을 받고 이완섭 서산시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서산시는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본부 직원 13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임용식에서 일반직 5급 4명, 일반직 7급 8명, 공무직 1명 등 13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이들은 2025년 제1회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공개경쟁 채용을 통해 지난 3월 25일 최종 합격한 152명 중 공단 출범을 준비할 13명이 먼저 임용됐다.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이들은 공단의 체계를 다지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러분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성장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단의 성공적 출범과 도약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등 8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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