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가장동은 영남 지역 대형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일 가장동 통장협의회와 복지만두레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소군자(여, 79) 가장동 주민자치회 위원이 가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소군자 위원은 "최근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송수애 가장동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단초가 되기를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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