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난정평화교육원, ‘2025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워크숍’ 개최

‘2025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워크숍’에 참가한 교사들이 ‘인천형 평화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인천시교육청

[더팩트ㅣ인천=정찬흥 기자]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9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2025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평화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인천형 평화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초·중등 교사 17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인천형 평화교육의 이해와 실천 방안 △학교 평화교육의 실천 가능성과 과제 △읽걷쓰(읽기, 걷기, 쓰기) 기반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김명순 원장은 "평화교육 전문 교원을 양성해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인천형 평화교육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학교 현장에 확산시켜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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