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종합경기타운서 27일 '사회적약자 차량 무상 점검' 실시

화성시 2025년 사회적약자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 홍보물. /화성시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는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화성시지회와 함께 '사회적약자 자동차 무상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과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의 차량은 무상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을 갖고 당일 오후 3시 30분까지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와이퍼·항균필터·플러그 등 무상 교환 △워셔액·부동액·엔진오일 무상 보충 △발전기·스타트 모터 상태 점검 등 모두 34개 항목을 무상으로 교환·점검한다.

시는 부대행사로 수지침, 사랑나눔바자회 등도 하며,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에 동부·동탄권에서도 무상 점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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