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푸드, 미얀마 지진 이재민 위해 대전세종적십자사에 성금 500만 원 기부

아이씨푸드가 16일 미얀마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글로벌 식품 전문 기업인 아이씨푸드가 16일 미얀마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물품 제공, 피해 복구, 의료 지원 등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균익 아이씨푸드 회장은 "지진 피해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씨푸드는 '식품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실현'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식품공학을 활용한 자연의 맛 재현에 주력하고 있는 식품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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