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로 실종된 포스코이앤씨 작업자 A 씨 구조 작업이 13일 중 재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더팩트>에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붕괴 사고 현장에서 부서진 구조물 등 주변 위험 요소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안전 문제로 오늘 중 구조 작업을 재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경기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장 추가 붕괴를 우려해 13일 오전 11시 사고 현장 반경 50m 내 일직동 구석말 12세대 38명 대상으로 대피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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