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1일 정림동 공굴안 주차장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차장 조성 사업은 정림동 공굴안 지역에 총 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월평공원 공동주택 입주로 발생한 주민들의 주차장 부족 불편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약 12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정림동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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