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은 서천군생활체육관 수영장·헬스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무료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수영장은 25m 성인풀 6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됐다. 걷기 레인과 자유수영 공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시범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1부(오전 9시~11시 30분), 2부(오후 1시~3시), 3부(오후 3시~5시 30분) 3부제로 운영된다.
서천군은 시범운영 기간 중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운영 방식을 보완, 5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회원 등록은 오는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현장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등록한 회원권은 5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동안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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