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 1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면 학력·경력·자격 무관하게 31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내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참여 가능하다.

선발되면 오는 5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 월간 도의회 사무처에서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 업무를 한다.

도의회는 청년행정인턴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우수 활동 보고회도 열 예정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돼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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