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달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조달사업 신속집행 협력 논의


정학수 청장 "지역 경제 조속한 회복 위해 조달사업 신속집행 차질없이 추진할 것"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이 18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사업 신속집행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대전지방조달청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이 18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사업 신속집행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전지방조달청은 상반기 신속집행 계획과 조달수수료 인하 등 한시적 계약특례 정책을 안내하고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조달사업에 대한 신속한 집행을 요청했다.

대전지방조달청은 상반기 중 3조 986억 원의 조달사업을 신속집행할 계획이며 조달 수수료 최대 20%까지 인하 등 한시적 계약특례 및 대형공사 발주 시 총사업비 검토(15→10일), 공사원가 사전검토(10→7일), 설계적정성 검토(40→30일) 등 절차 단축 등의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2025년 발주계획에 따른 신속한 집행을 요청하고 차세대 나라장터 사용자 교육 등 신속집행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학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이 앞장서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조달사업의 신속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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