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조수현 기자] 경기 이천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천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현재 농협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약으로 농협은 70세 이상 어르신의 버스 카드를 6월부터 발급해 7월부터 사용하는 금액을 분기별로 4만 원까지 환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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