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실종 예방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노인들의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스마트 태그)를 33명에게 무상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후원으로 추진한다.

스마트 태그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 앱(App)을 통해 작동된다.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배터리 수명이 최대 500일에 달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가족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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