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과천여성비전센터 주관으로 지난 8일 과천중앙공원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여성사전시관과 협력해 '역사 속 여성 독립운동가'와 '일하는 여성'을 주제로 한 전시를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과천시 바로희망팀'을 홍보하고 관련 인식 개선 캠페인도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확대하고 여성들의 도전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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