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평택=신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28일까지 '글로벌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평택시와 재단의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재단의 축제 및 행사에 직접 참여해 국제교류 경험을 쌓고 사업 평가를 통해 재단 운영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 내국인 대학(원)생과 외국인 유학생이다. 선발 서포터즈는 오는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외국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국제적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대학(원)생 및 유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글로벌 서포터즈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237명이 참여해 시와 재단 홍보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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