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소하도서관, 장서 점검으로 자료실 임시 휴실


이용 편의성 높이고 쾌적한 열람 환경 제공 위해 장서 점검
하안도서관 10~13일 소하도서관 4월 1~4일 순차적 휴실

하안도서관 전경. /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하안도서관과 소하도서관이 장서 점검을 위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을 일부 휴실한다고 9일 밝혔다.

하안도서관은 △10일 어린이자료실 △11~13일 종합자료실을 휴실한다. 소하도서관은 △4월 1일 어린이자료실 △4월 2~4일 종합자료실을 휴실한다.

광명시는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자료 보존과 활용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장서를 점검하고 서가를 소독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자료실을 휴실하고,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등은 정상 운영한다.

휴실 기간에는 소장 도서의 상호대차 신청과 24시간 무인 예약 대출 등 일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타 도서관 도서를 신청한 상호대차는 운영 중인 자료실에서 받을 수 있다.

박진영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장서 점검으로 시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가와 도서를 재정비하겠다"며 "도서관 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열람 환경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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