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7일 충남 부여군여성회관에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주목을 끌고 있다.
이 대형 현수막은 박정현 부여군수 개인이 게시한 것으로 '헌정유린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이번 게엄과 관련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처음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지방자치단체장이 개인적으로 정치적 성향이 담긴 현수막을 지방자치단체의 돈이 아닌 개인의 돈으로 게시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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